[작가] 최숙희

이전

  저 : 최숙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1971년 서울 출생으로, 명지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후, 1994년에 MBC 라디오 방송작가로 입문해 이듬해 <주병진의 두 시의 데이트>의 메인작가로 입봉했다. 이후 이소라, 김윤아가 거쳐 간 <밤의 디스크 쇼>, <이휘재의 별이 빛나는 밤에>, <이소라의 FM 음악도시>, <이현우의 뮤직라이브>, <정지영의 스위트뮤직박스> 등에서 작가로 활동했다. 현재는 SBS 라디오 <김정난의 라디오시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중 오늘 스쳐간 누군가가 내일 사랑의 주인공이 되어 엮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코너 '사랑이... 사랑에게'를 통해 달콤한 사랑을 꿈꾸는 많은 이들이 매일 밤 라디오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있다. '사랑이... 사랑에게'는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많은 청춘남녀들에게서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고, 내일의 주인공이 누굴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독특한 구성으로 늦은 시간 많은 이들을 라디오에 귀 기울이게 했다.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녀만의 감성은 그녀가 만들면 사랑 이야기도 달라진다는 것을 '사랑이... 사랑에게'를 통해 보여주었다.

뮤지컬 대본 ≪더 리허설≫과 에세이집 『그대가 끝나는 곳에서 다른 누군가가 시작되고 있음을』을 썼으며, 전경린의 사진 소설 『첫사랑』의 모델이기도 하다.

최숙희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