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서대원

이전

  저 : 서대원
관심작가 알림신청
草阿 徐大願,徐大願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1971년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던 중 역학(易學)의 길로 들어섰다. 역학자(易學者)였던 부친이 돌아가시면서 자신의 뒤를 이어 역학자의 길을 걸으라는 유언을 남겼던 까닭이다. 이에 역술원을 열었고 이후 지금까지 약 50년 동안 역학자의 삶을 살았다.

처음 역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후 <주역>을 읽기 시작해 “천 번 쓰고 만 번 읽는다”는 ‘천필만독(千筆萬讀)’을 거듭했다. 또한 현실의 삶에 지친 숱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과 고민을 나누면서 <주역>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켰다. 이로써 <주역>은 단순한 점술서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주역>은 인간사의 고비마다 그 고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을 제시해주는 처세학(處世學) 교과서라는 확신을 얻었던 것이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와 같은 <주역>의 가르침에 가능한 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최근에는 <주역> 강사로서 명성을 떨치며 좀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역리학회 부산시지부에서 학술위원장 등을 지내며 역학자들을 대상으로 <주역>을 강의했다. 또한 SK텔레콤, 하나은행, 포스텍대학교, 부산시 등 약 1,000곳의 기업체 및 기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주역>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강사협회가 부여하는 ‘대한민국 명강사’ 칭호를 받았다.

서대원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