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조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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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조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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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충남 천안 출생으로, 언론인이자 문화평론가다.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27년 동안 기자 생활을 해왔다. [서울신문]과 [세계일보] 문화부 기자에 이어 [문화일보]에서 북리뷰 팀장과 문화부장을 지냈다. [중앙일보] 출판팀장과 문화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음악, 미술, 연극 등 문화의 거의 모든 분야를 훔쳐볼 수 있는 행운 덕에 대표적인 ‘문화통 기자’로 꼽혀왔다. 2010년 서울언론인클럽 신문칼럼상, 2008년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평론상을 받았다. 2015~18년 KBS(한국방송공사) 이사로 일하며 사회 모순과 현실을 비판해왔다. 30년 넘게 한국 사회 교육 문화 언론을 지배해온 문화권력 3인방 백낙청·리영희·조정래를 분석한 책을 펴내는 것도 그 맥락이다. 좌파 세계의 뿌리이자 몸통인 그들을 정리해야 이 나라가 선진화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

클래식·국악·재즈 등 음악 전반에 관심이 많으며, 미술·사진·출판 등 인접 장르에도 두루 밝다. 현재 중앙일보 산하 법인 중앙북스에서 일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 『박정희, 한국의 탄생』 『나는 보수다』 『책의 제국 책의 언어』『배추가 돌아왔다』『한국사진가론』 등이, 옮긴 책으로 『미래의 저널리스트에게』『Are You Happy? 행복의 유혹』『멜랑콜리 즐기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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