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정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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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정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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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에 몹시 약하고, 와인 외에는 다른 어떤 술도 좋아하지 않으면서, 오로지 와인에 빠져 매일 와인과 벗삼아 살아온 세월이 12년을 넘어섰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다는 엄청난 이점, 나파 밸리와 소노마 카운티를 비롯한 산타바바라, 파소 로블스에서 나오는 기막히게 맛있는 와인들은 물론이고, 오레건 주와 워싱턴 주의 질 좋은 와인들을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최대한 이용하고 있다. 25년간 기자로 일해온 미주한국일보에서 수년간 와인 칼럼을 썼으며, 여기 저기 동호회에서 와인 강의와 자문도 맡아온 이력 덕분에 미주 한인사회에서 와인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와인을 너무나 사랑하고, 어느 누구보다 많이 마신 경험, 또한 남들이 “알아듣기 쉽게 강의한다” “글을 편하고 쉽게 쓴다”는 적극적인 부추김에 힘입어 와인의 쌩기초를 책으로 묶어보았다. 많이들 읽어준다면 무궁무진한 나의 와인 창고를 하나씩 더 열어갈 생각이다. 다방면에 걸친 기자 경력으로 인해 두권의 책 『프로주부 프로기자의 생생미국일기』와 『그들은 왜 교회를 떠났을까』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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