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재클린 노보그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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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재클린 노보그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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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마디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가장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고, 한국은 온 세상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줄만한 것을 많이 갖고 있으니까요ㅕ. 한국인들이 보여준 기술적 혁신, 국민들의 뛰어난 재능, 그리고 이런 것들을 더 큰 세계에서 활용하기를 열망하는 젊은이들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그렇습니다.

Jacqueline Novogratz
버지니아대학교를 졸업한 후 체이스맨해튼은행에서 국제은행가로 활동하다가 스물다섯 나이에 돌연 아프리카로 가서 파란만장한 경험들을 쌓으며 빈민들을 구제하는 각종 사업에 몸을 던졌다. 르완다에서 아프리카 최초의 소액대출은행(빈민은행)인 「두테림베레」를 설립하는 데 참여했고, 자선기금에만 의존하던 스무 명의 미혼모들을 모아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빵집 「블루 베이커리」를 세움으로써 이들에게 자활의 기반과 성공의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국제은행 및 사기업에서의 경험과 아프리카 생활에서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단순한 자선사업과 완전히 영리만을 추구하는 사기업의 중간 형태로 2001년에 세계 최초의 비영리 벤처캐피탈인 「어큐먼펀드」를 설립했다. 2008년 『포춘』이 해마다 전 세계 자선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아름다운 얼굴 8인」 가운데 ‘혁신가’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녀의 철학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블루 스웨터』는 지난 3월 3일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33위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순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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