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인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시간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챙겨주고, 공부만 하는 요즘의 아이들을 안타까워하며 늘 친구 같은 아빠로 다가가려 노력하는 저자는 고려대학교에서 체육교육을 전공하고 유아체육만 13년을 지도한 유아체육 전문가이다.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손짓발짓이 주는 행복과 보람에 빠져 이 길로 들어 선 저자는 그간 EBS ‘방귀대장 뿡뿡이’의 신체 놀이 프로그램, 「베스트베이비」, 「맘앤앙팡」 등 육아전문 잡지에 유아 신체 놀이 관련 프로그램을 설계, 지원했다.

EBS ‘생방송 60분 부모’ 등 방송에 출연해 아이와 놀아 주는 자신만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전국의 부모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들에게 효율적인 유아체육의 노하우를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아이누리 어린이 예 체능 클럽(http://cafe.daum.net/clubinuri)과 김도연의 신나는 유아체육 홈페이지를 운영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