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고, 서울대 졸업한 첼리스트 김영민은 해외파견 음악협회 콩쿠르 에서 2위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독집 앨범 friendly sounds를 발표하여 첼리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그는 연주자에만 국한되지 않고, 직접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하였는데, 이루마와 애니메이션 음악을 디렉팅하였음은 물론 이루마 6집 앨범에 코프로듀서로 참여하였다. 또한 영화 OST 및 여러 연주자의 음반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