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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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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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은 어릴 때부터 아동극 무대에 서기 시작한, 연기 경력이 만만치 않은 배우이다. 박해일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선사한 연극 [청춘예찬]을 통해 3명의 감독과 만났는데, 임순례, 봉준호, 박찬옥이 바로 그들이다.

그는 임순례 감독의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밴드의 리더를 꿈꾸는 주인공 성우의 어린시절을 연기했고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가수 김돈규의 뮤직비디오 [단]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그의 또다른 영화 <살인의 추억>에 출연했다. 또한 박해일은 로테르담 영화제 타이거상을 수상한 박찬옥 감독의 영화 <질투는 나의 힘>에서는 주인공 이원상을 연기했다. 이 짧은 필모그래피만 보더라도 그의 잠재력은 이미 현실화된 것 같다. 풋풋하고 열정적인 고등학생, 음악과 어우러진 신비한 분위기를 거쳐 그는 복잡한 내면을 가진 청년을 연기했다. 결코 쉽지 않은 역할들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스타`로서의 입지보다는 `배우`로서의 진정성을 고민하고, 연기력으로 평가받기 위한 걸음을 꾸준히 걷고 있다. 아직 그리 많은 작품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연기자가 되어버린 박해일. 그의 5년 후, 10년 후의 모습이 벌써부터 궁금하다.

[필모그래피]

질투는 나의 힘(2002)|이원상
살인의 추억(2003)|박현규
국화꽃향기(2003)|서인하
인어공주(영문자막)(2004)|주연배우
인어공주(2004)|스무살 적 아빠
진국
연애의 목적(2005)|이유림
소년
천국에 가다(2005)|네모
극락도 살인사건(2006)|제우성
괴물(디지털상영)(2006)|박남일
괴물(2006)|박남일
모던보이(2008)|이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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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십억)(2009)|주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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