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태권도학과를 나와 용인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와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를 졸업하였다. 현재는 한양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스포츠산업에 대한 강의와 함께 현장에서의 태극민턴 강사들을 지도·배출하고 초등학교에서부터 노인대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교현장에서 스포츠관련 교육을 해오고 있다. 40여년이라는 세월동안 무도를 연마하고 스포츠를 지도해 오면서 평소에 뉴스포츠와 한국 전통놀이에 관심을 가져오다가 동·서양의 장점을 모은 스포츠융복합을 통해 태극민턴이라는 양손형 배드민턴을 개발하게 되었다. 저자는 향후 대한태극민턴협회(KTA)와 세계태극민턴연맹(WTA)을 조직화하고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한국전통체육연합회를 결성하였고, 태권도 이후 제2의 스포츠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치고 국내·외의 스포츠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늘도 태극민턴과 전통체육에 대한 많은 연구를 거듭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