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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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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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쫓았던 시절에는 패션을 공부했고 뒤늦게 알게 된 나름의 소명을 깨달아 글을 쓰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패션과 글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학업을 내려놓았던 나를 MBA로 이끌었다. 이러다 학위 수집가가 될까 싶어 부득불 관심을 새로운 책에 쏟고자 이른 새벽에 노트북 앞에 앉곤 한다. 대학 강단에는 서지만 지식인이라 불리는 것이 어색하고, 작가라기엔 리서처가 된 것처럼 자료를 쌓아두기에 그 타이틀도 겸연쩍다.

리어왕에게 허락되지 않은 것이 소박한 혈육의 정과 안락한 노후인 것처럼, 꿈이 뭐냐고 물을 때면 탁 트인 산중턱에 자리 잡은 돌이라고 하지만, 구르고 굴러 이끼는커녕 반지르르 광이 나는 돌처럼 바쁘게 살고 있다. 게으름을 꿈꾸며 계속 작가이자 연구자의 길을 걷지 않을까 싶다.

저서. 『옷으로 마음을 만지다』
중앙대학교 의류학 박사
Aalto Executive MBA 석사 졸업 예정

이화여대 여성사외이사 과정 3기 수료
복식전문 큐레이터 수료

전) 중앙대, 경희대, 세종대 출강
전) 한국일보 패션칼럼니스트

EBS 클래스 ⓔ ‘박소현의 마음을 만지는 패션테라피’ 12강
BTN 릴레이 특강 ‘지혜의 다락방’ 4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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