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김범석은 은행원 출신이다.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에서 이십여 년간 근무한 뒤 IMF 사태이후 한문. 한자 강사로 인생의 진로를 바꿨다. 그동안 건국대, 중앙대, 서강대, 연세대, 한양대, 한성대, 부산대, 부경대, 명지전문대, 한국관광대에서 한자를 강의했으며 초등학교와 학원에서 한문을 가르쳤다. 지은이는 동양철학을 공부하면서 중국의 역사와 문화가 우리나라와의 역사와 매우 밀접한 유기적 관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한국사를 공부하게 되었다. 이후 수년간 역사 강의를 해왔다. 서울숲 아카데미에서 역사를 강의하였으며, 현재 한성대학교에서 한국사를 강의하고 있다.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하였다.(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