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캐빈 브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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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캐빈 브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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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Braddock
케빈 브래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 〈지큐〉, 〈에스콰이어〉 등 여러 매체에서 약 20년 동안 패션·트렌드 전문 에디터로 일했다. 누구보다 일에 대한 열정과 집념이 강했던 그는 주목받는 칼럼리스트로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갔지만, 어느 날 모든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기 시작했다. 습관적으로 몸이 아프고, 스트레스를 받고, 자신이 해결해야 하는 삶의 문제들(돈, 경력, 부동산, 오랜 여자친구와의 이별)에 압도되어 우울증과 불안증세가 심각해진 것이다. 삶의 끝자락에 놓여서야 그는 겨우 용기를 내어 주변인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고백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회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

2017년에는 과거의 자신처럼 도움받기를 거부한 채 감정을 외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간행물 <토치라이트>를 발행했다. 이 간행물은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발행 직후 모두 소진됐고, 수차례나 재발행 요청을 받았다. 이에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회복 방법들을 추가하여 책으로 엮어냈는데, 이것이 바로 그의 첫 책, 《나도 나를 어쩌지 못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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