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삶은 세상 평범하다. 이 세상을 뛰어나게 살아서 남긴 그 무엇도 찾기가 힘들며, 결과물도 많지 않다. 그러나 다른 표현을 빌리자면 평범과 비교할 수 없는 부자로 살아왔다. 그렇게 그분은 만드셨다. 세상의 이치와 이익을 구하는 삶이 아니었어도, 날이 갈수록 채워지는 가난한 부자로 일생을 살아올 수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말씀이 주시는 진리를 깨우쳐 오로지 그 안으로 들어가고자 했던 진실함이다. 세상에서 이기지 못한 자이나 세상을 이기는 자로 살아가는 저자의 삶은 언제나 정결하고 깨끗하다. 하나님을 만나고 생명을 사랑한 시간 40년! 어는 덧 이땅과 천국의 사다리 앞에 서 있는 저자는 오늘도 놀라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만나고 사랑하고 섬기고 소통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