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닥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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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닥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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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터치로 소개팅 주선을 디자인하는 소개팅 변태.

저는 자연스러운 만남보다 소개팅이 훨씬 쉽게 느껴졌습니다. 자연스러운 만남은 늘 어떤 '관계'와 연관 있지만, 소개팅은 서로 호감만 있으면 되니 한결 심플했거든요. 그런데 소개팅을 주선하고 상담하면서, 만남의 시작을 어려워하는 이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충분히 괜찮은 사람들이 소개팅에서 제 기량을 다 발휘할 방법이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각자에게 맞는 팁을 주거나 살짝 소개팅에 개입해서 서로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줬더니 소개팅 성공률이 확 올라갔습니다. 신기한 경험이었고, 그 이야기를 모아 심리학을 근거로 내용을 정리해서 이렇게 책으로 꺼내놓게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편안한 사랑을 나누며 행복해서 웃는 모습을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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