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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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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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교사가 되었다. 교사가 되고 나서 어린 시절에 보았던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기억해냈다.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존 키팅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영화니까 가능하다며 단념했었다. 하지만 여전히 외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보다는 행복한 삶과 더 나은 사회를 이야기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이 책은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담은 분투기이자 고백록이다.

2006년, 중학교 영어 교사로 교직을 시작한 후 혁신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를 거쳐 현재는 일반계 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영어연극과 행복수업, 협동학습과 배움의 공동체를 만나며 성장해왔다. 주제통합 영어 수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후에는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과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주제로 다양한 곳에서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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