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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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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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처럼 보이는 I. 냥이 같은 댕댕이. 여우 탈을 쓴 곰이다. 속마음과 달리 가시 돋친 채 살아 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고 지낸다. 방어적인 태도가 오해가 되어 아쉽게 떠나보낸 좋은 인연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애틋한 요즘이다. 남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겁이 나서 마음과 반대로 행동했던 젊은 시절에 위로를 전하려 글을 쓴다. 맘속은 따뜻하지만 겉으로 차가웠던 예전의 모습이 아닌, 겉따속따로 일치되기 위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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