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걸 즐기는데 먹고 탈도 잘 나는 아이였습니다. 한의사가 되어 내 몸을 내가 돌보고 치료해 건강한 소화기능을 갖게 된 게 가장 좋습니다. 그만큼 소화기 질환으로 인해 좋아하는 음식을 잘 못 드시는 환자분들을 볼 때 가장 안타깝습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나누고자 블로그와 브런치에 글을 쓰며 서울 서초동에서 비타민한의원(강남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