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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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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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집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깨어진 가정에서 소녀 시절을 보내고
공장에서 청년의 시절을 시작했다.

1980년대 후반, 낮에는 신발공장에서 미싱공으로 일하고
밤에는 야학에서 노동자들에게 근로기준법과 공산당 이론을 가르치면서 20대를 보내던 중 미혼모가 되었다.
그 후 미혼모 공동육아 '우리들의 아이들'을 운영하다가
엄청난 빚과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알코올중독자가 되었고,
정신과 치료를 받던 중 주일학교에 다니던 딸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작가의 꿈을 꾸기 시작한다.
30대 후반의 나이로 본격적으로 드라마 작법을 공부하고,
이듬해 KBS 드라마 극본 공모에 당선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므로 방송현장에서 중년 시절을 보내게 된다.

몇 편의 드라마와 영화가 세상에 나왔고, 대형 뮤지컬도 무대에 올렸으며
몇 권의 책도 내고,
한국 내 최고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드라마 제작회사(그룹 에이트)의 소속작가가 되어 드라마 기획도 하고,
세계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의 사보 기자로도 활약하기도 했다.
어느 해에는 한국 최고의 영화 잡지를 만드는 회사의 후원으로 시나리오 강의를 하면서 나름 잘 가던 시절, 하나님의 브레이크가 걸렸다.

교회에 나간 지 10년이 넘어서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한국 최고의 작가가 되기 위해 달려왔던 길을 유턴시켜,
더 낮은 곳. 마음이 상하고 아프고 가난한 자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셨다.

어느새 나의 꿈은 인생의 마지막 시절을 더 낮고 가난한 자의 자리에서 보내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그곳에서 만난 하나님, 일하시는 하나님, 사랑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작가가 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중이다.

<작가 이력>
방송. 영화. 공연
2003년 kbs드라마 공모전 최우수 당선 <귀휴>
2006년 뮤지컬 <황진이> 대본
2008년 영화 <마지막 선물-신현준.허준호주연> 시나리오
2010년 드라마 <별순검시즌3> 작가
2015년 sbs드라마 공모전 우수 <오래된 아픔 하나>
2017년 CGN-TV 드라마 <다시 봄> 각본
2019년 뮤지컬 <더 나은 노래> 프로듀서

집필 도서
2009년 도서 <열 여섯살 오바마처럼-미르북스> (청소년 TOP10주)
2010년 도서 <꺼지지 않는 사랑의 등불-청어람 미디어> 집필
2012년 도서 <책바보 한창기 우리 문화의 뿌리깊은 나무가 되다-청어람 미디어> 집필
2013년 도서 <복음안에 하나 되리라 -예수전도단> 집필
2014년 도서 <내 동생은 아프리카에 살아요-선한청지기> 집필 (2014년 좋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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