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재명

이전

  글 : 이재명
관심작가 알림신청
어릴 적에 주의가 산만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초등학교 담임선생님은 생활기록부에 “주의가 산만하고 해찰이 심함. 가정에서 지도 요망”이라고 적어주시곤 했다. 지금은 주의가 산만하다는 건 호기심이 많다는 뜻으로 여기며 살고 있다. 청소년 시절엔 엉뚱하고 독특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엉뚱하고 독특하다는 걸 창의적이라고 마음대로 해석하며 살고 있다. 게으름 피우기를 좋아하나 늘 새로운 길을 가고 싶어 해서 탐색하는 데는 부지런하다. 장수 산골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며 놀고 배우며 살아가고 있다.

이재명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