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제시카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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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제시카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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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태어나 멜버른대학에서 예술과 법을 공부했다. 중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말레이시아에서 호주로 이주한 할아버지와 어머니의 경험이 저자의 삶 속에 스며들어 있다. 2011년에 출간한 첫 소설 『화물(Cargo)』로 캐슬린미첼상 젊은작가 부문에서 적극 추천받았고, 문학잡지 〈민진(Meanjin)〉과 웹진 〈이언(Aeon)〉에서 에디터로 활동했다.

『눈이 올 정도로 추운지』는 데뷔작 이후 십여 년 만에 내놓은 저자의 두 번째 소설로, 노블상과 리딩스 뉴오스트레일리언 픽션상, 빅토리언 프리미어스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에이지북 올해의 도서상과 퀸즐랜드 문학상 최종 후보, 국제 더블린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뉴요커〉 2022년 올해의 책에도 선정된 이 소설은 전 세계 18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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