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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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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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관산 출생
장흥고
한국폴리텍 대학

나는 10년을 주기로 전 직업과 상관없이 색다른 직종에 도전하게 된다. 그것은 나를 움직이는 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20대에는 H 회사에서 10여 년간 근무를 했으며 30대 후반에 퇴사를 하고 박진감 넘치는 동대문 밤 시장에서 의류 사업으로 40대를 보낸다. 50에는 미용에 관심이 생겨났으며 우연하게 점을 보게 되는데 감사를 받을 일을 하라고 한다. 그 말이 헛되이 들리지 않았으며 자격증을 취득하고 봉사를 하며 헤어스 모 원장으로 머리 만지는 일을 하게 된다. 50대 후반에는 더 큰 기가 들어옴을 느낀다. 2019년 12월에 꿈을 꾼다. 그 꿈을 시작으로 6번의 꿈을 꾸게 되며, 그 꿈들이 나를 공부시키고 책을 보게 하고, 성장시키며, 감사의 글을 쓰도록 유도해 이 글이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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