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강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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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강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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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나비잡기와 과학학습만화에 푹 빠졌지만, 글로 먹고살기 위해 전공 삼았던 과학에 의지하면서도, 과학에서 독립한 글로 성공하길 고대했다. 과학을 때려치우고 싶어서 글을 택했건만, 글 때문에 과학을 평생 붙들게 생겼다. 판타지와 SF, 영화와 만화에 빠져 과학을 놓고 이야기를 쓰겠다며 선전포고하지만, 쫄보 심성 때문에 상상은 망상으로 그친다. 항상 성공하는 내 모습을 상상하지만, 이놈의 덜렁이 기질 때문에 일에서 실수하는 순간 바로 현실로 돌아와 눈물을 흘리는 요즘이다. 지금도 과학과 애증(愛憎)의 줄다리기를 하고 있으며, 배운 지식을 언젠가 나만의 판타지와 SF에 써먹겠다며 이야기 쓰기를 갈고 닦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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