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경란

이전

  저 : 이경란
관심작가 알림신청
늘 어린이로 살 수 있는 직업, 초등 교사이다. 아이들에게 ‘라니쌤’으로 불리고 있다.
태어나고 자란 법환 마을을 사랑한다. 상군 해녀였던 할머니의 피를 물려받아 바다와 해녀에 애정을 느끼고 2018년에 법환 해녀학교에 다니며 해녀 삼춘들께 물질을 배웠다. 법환 해녀학교가 최종 학력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닌다.
제주의 어른들, 삼춘들,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제주 생활사에 커다란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그 이야기보따리를 아이들에게 전하는 연결고리가 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제주의 문화와 제주어를 담은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교사모임 ‘혼디놀레’로 활동하며 1집 앨범 <검은 인어공주>, 싱글 앨범 <요망진 똘내미, 오름 오르게!>를 발매했다. 아이들과 함께 제주를 노래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

이경란의 대표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