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부곡초, 부곡중, 내성고를 졸업했다. 초등학교 시절 소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되는 아버지의 울분을 보면서 정치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 정치학을 전공했다. 군 시절에는 미8군 카투사 교육대 교관으로 복무하며 공적 가치를 가슴에 품고, 대학 졸업 후 사법시험에 도전, 변호사가 되어서 크게 돈이 되지도 않는 헌법소송 등 공익소송을 많이 수행했다. 그리고 정치와 법이 교차하는 헌법 교수 적임자로서 영산대, 한국해양대, 서강대, 한국사법교육원 등에서 헌법 강의를 하며 헌법 전문가로도 활약하였다.
대표적인 공익·인권 활동으로는 대한변협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총장, 재무이사, 입법평가특별위원장, 교육인권소위원장, 북한인권 특위위원, 개헌특위위원, 법제위원과 인권위원, 법관평가위원, 사법평가위원 등이 있다. 또한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창립을 주도하여 초대 사무총장과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2020년 9월부터는 대표적 기독교단체인 한기총에 파송되어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교계 통합과 화합에 기여하는 한편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 등 7대 종단이 설립한 협의체 ‘사단법인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직을 수행한 바 있다. 또한 학교폭력 관련법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전문가로도 유명하여 학교폭력, 청탁금지법 등 각종 초청특강과 컨설팅을 해왔다.
NAVER 자문위원, 서울지방경찰청 개혁자문위원, 해양경찰청 법률고문, 서울중앙지방법원 조정위원, 법률방송 「법률시사토론 변호사들」 프로그램진행(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시인으로 등단하여 시인으로서 활동도 시작했다. 현재 법률가로서, 정치가로서 나라의 공익과 국민의 권익을 위해 현장을 뛰며 이를 조화롭게 보장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는 「갈매기의 꿈과 노래」(2012), 「신언서판 리더혁명」(공저, 2017), 「김현성의 진심」(2019), 「김현성 변호사가 본 한국기독교 이야기」(2022) 등이 있고, 페이스북(kimhyeonseong2), 인스타그램 (kim_hyeonseong_), 유튜브(김변TV) 등 SNS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