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배울때는 역사가 아니라 국사였다. 물론 그때도 국사를 좋아하긴 했지만그건 시험에 대한  과목중에서 비교적 쉽다고 느껴져서 좋아했던것 뿐이고 역사라는 이름으로 마음에 와 닿고 역사공부가 재미있게 느껴진건 중년이 되고 나서부터이다.나이가 들수록 인문학이 좋아진다고 하더니 나는 나이가 들수록 시가 얼마나좋은건지 명작소설이나 고전들이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느껴가고 있다.20~30대에는 자기계발서가 최고였다.  소설이나 역사서를 보는거 자체가 시간낭비라고 생각했다.그런데 그랬던 내가 점점 변해가고 바뀌어 간다.역사는 알면 알수록 재미있다 예능에 내가 아는 문제가 나오면 얼마나 즐거운지~제작년에 2주만에 합격하는 한국사능력검정을 보고 시험을 준비할때 최태성 선생님의500제를 풀고 시험에 2급으로 합격했다.알고나니 더 알고 싶은것이 사람 욕심이라 이책을 읽게 되었다.많은 내용을 담고 싶었을까? 글씨가 작아서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계단을 올라가듯스토리를 이어가서 그런지 재미있었고 마지막에 시대별로 알아야할 핵심포인틀 꼭!찝어주니 그시대에 알아야 할 것들을 다시 한번 새길수 있어서 더 알찼다.전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1)전근대편EBS 한국사 대표 강사 큰 별쌤 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전근대편"어려운 한국사,쉽게 배울 수 없나요?"500만 랜선 제자의 고민에큰 ?? 별쌤 최태성이 만화로 답하다."역사는 사람을 만나는 인문학이에요.그 사람을 통해 자신의 삶을 들여다보는 훈련을 하면 역사가 재밌어진답니다."아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가장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게 한국사를 익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초등학생은 미리미리,중고등학생은 지금부터,일반인은 늦게나마,우리 모두 더 늦기 전에한국사와 친해지길 바래요♡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1) 전근대편 은고대, 고려, 조선의 역사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돌멩이 속에 숨겨진 세상 이야기부터인류사를 바꾼 농경의 시작!금속에 비친 지배자의 삶 이야기,단군 신화 이야기,철기, 한강 타이틀 매치의 시작 이야기를만화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교과서 속 이론 내용이재미있는 만화로 표현되니 아들은더 실감나서 기억하기에 좋다고 합니다.이 책은 한국사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각종 시험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출제 포인트까지 더한 학습 만화입니다.가볍게

어느 곳에 어떤 나무 또는 꽃이 유명한 지 알아도 기껏해야 석촌호수 벚꽃, 진해군항제, 광양 매실밭 외에는 딱히 알지 못했는데, 정말 꽃과 나무를 사랑하시는 분이신지라 우리가 몰랐던 꽃과 나무 명소, 꽃과 나무의 생장에 대해 잘 알려주신 책임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세계사의 리뷰입니다. 책 소개를 보고 흥미를 느껴 사게 된 책으로 세계사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역사적 흐름순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세계사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쌓고 싶다면 입문도서로 추천합니다.

역사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최태성 선생님의 책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 기대가 되었다.한국사에 대한 책은 시중에 너무나도 많이 출판되어 있지만 어떤 주제의식을 가지고 펼쳐내는가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게 되는데다가 만화로 출판된 한국사책이라니 다른 책들과 어떤 점이 차별화 되어 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역사속에서 우리나라 만화의 시작을 찾듯이 우리가 한국사를 공부하기 위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재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만화책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만화로 만들어진 한국사는 자칫 흥미위주로 역사를 가볍게 다루지 않을까하는 편견이 있었는데 오히려 그림과 함께 만화를 읽다보니 더 재미있게 역사를 만날 수 있었다.최태성 선생님이 한국사의 중요한 흐름을 정한 것도 좋지만 김연큐 만화가의 표현방식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나라를 인물로 그리고 인물의 얼굴에 나라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글자의 자음이나 모음이 눈코입을 형상화 해서 적혀있어 실감이 난다. 등장인물의 의복, 색깔 무엇하나 대충 그린 것이 없어보인다.중요한 부분을 간단하게 그려 한눈에 들어오고 특히 현재

오랜 고민 끝에 산 책, 유려하고 정갈한 작가의 글도 술술 잘 읽히며, 평소 알지 못했던 조선의 사가기록화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가 정말 잘 정리되어 있다. 못보던 진귀한 그림도 너무 많아서, 외국가서 줄서서 명화 봤다고 자랑할게 아니라. 국립박물관이나, 국립고궁박물관도 열심히 다녀봐야겠단 생각이들었다. 그림 인쇄도 잘되었고 한번만 보고 끝낼 책이아니라 두고두고볼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