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사람이 사람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해주는 모임이어야 한다. p152하나님 앞에서 중요한 것은 음식이 아니라 사람이다. p79'밥 묵자'. 모 개그 프로에서 했던 말이다. 그때도 지금도 우리에게 '밥'은영적이든 육적이든 생명 그 자체다. 지치고 피곤한 삶 가운데 전하는'쉼으로의 초대'이며 그 자체로 쉼이 된다. 저자인 김호경 교수는는 이러한밥상(혹은 식탁)으로의 초대를 통해 지치고 피곤한 이들을 향한 예수의소식을 전한다. 먹방과 흥미가 아닌 삶 그 자체인 식탁으로의 초대이다.'QT했니'(대학때 정말 징글징글하게 들었던 소리다), '예배는 드렸니?'가아니라 다가오셔서 '밥 먹자'라고 하시는 주님을 생각하니 웃음과 눈물이동시에 얼굴을 스친다. 주님의 식탁이 거창하고 화려하고 대단했다는 소리를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듯이 분명 소박한 식탁일진데 그 초대가 그렇게 좋은 것이다. 예수의 행적은 당시나 지금이나 기이하다. 힘도 없고 권력도 없고 인지도나지명도도 없는 그런 이들에게 예수는 항상 먼저 다가 가시며 그들을 부르신다. 죄인, 창녀, 기생, 문둥병자, 세리등 세상은 멸시하고
성경 묵상을 위해 반드시 함께 읽을 단 하나의 책. 삶에 대한 위로와 함께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지를 알려주는 삶의 지침서.성경 구절과 라틴어 어원, 그리고 저자의 생각까지. 삶을 위한 성경 강독으로 읽혀지는 이 책은 삶에서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고독과 아픔 속에서 앞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1장.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우리를 위하여가 2장으로, 우리의 삶의 모습에 대한 교훈과 지금 같은 세상에 나타나야 할 교회, 그리고 사회의 모습을 제시한다.크리스천이어서 성경 구절이 나올 때마다 반갑게 읽었다. 하지만 성경 구절과 함께 따라온 내용들은 깊은 묵상을 하게 하는 묵직한 돌직구들이 많았다.삶에 대한 위로에서부터 용서, 사랑, 거룩.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맞닥뜨리는 질문들.그에 대한 성경적 탐구와 대답들이 많은생각을 하게 했다.성경을 통한 삶의 탐구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도서다.p.77 그때도 지금도 저는 예수의 영웅적인 행위와 기적의 일화에서 위로받는 것이 아니라, '그도 나처럼' 길을 걷다 지치기도 하고, 마음이
내가 원하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집착을 내려놓고, 원하는 일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좋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관점을 알려준 책입니다. 이 생각을 지침 삼아 스스로가 괴롭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제 삶의 방향을 제고하게 해준 책으로 한번 쯤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아빠로서 선배님들이 전하는 인생 교훈에 호기심을 느껴 선택했습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목차의 내용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습니다. 이 책은 부모로서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 속의 조언들은 현실적이고 실질적이었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대로 아내를 더 사랑하고, 자녀들과 더 많이 웃고, 잘 경청하고, 더 정직해지고, 더 기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고, 더 많이 격려하고, 나눔의 삶을 실천해보려 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성장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이루고자 합니다. 다른 아빠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수년 지나 또 읽고, 또 수년 지나 읽어도 여전히 새롭고 일상을 가볍게 하지만 삶을 허투루 살게 하진 않습니다. 이제는 다시 관심있어 하는 지인들께 선물을 하려 합니다. 이 책을 보며 생활 속에서 명상을 따라 해보았고 이후 명상센터에 가 봤는데 오히려 처음 간 명상센터에서 복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책입니다.
불경은 불교의 교리를 밝혀 놓은 전적이나, 깨달음이라는 종교적 목표는 물론 마음의 평온함을 얻기 위한 책으로도 독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종교의 경전이라는 무거움을 잠시 내려 놓은 불경 속 여러 구절은 바쁘고 정신 없는 여러분의 일상 속에 한 줄기의 평온함을 전달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