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10.0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의 잘잘잘 정영욱 작가가 마음을 토닥이는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를 출간했다. 정영욱 작가의 말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곳이다라는 말을 주변의 지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많이 전했었는데 이번 책에서는 결국 해내면 그만이라는 말로 용기를 준다.작가가 세상을 보는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건드려진다.무딘 감성을 가진 내게 저자가 던지는 메시지는 새로웠다.젊은 작가가 어쩜 그렇게 인생을 깊이 있게 보는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삶을 힘들게 하건 행복하게 하건 그건 모두 나의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일깨워 준다.까짓것 해내면 그만이고, 지금까지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기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건 해보려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다.내게 오는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 인정하는 것을 통해 더욱 단단한 내가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이 생긴다.내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것의 중요함, 서로를 아프게 했던 관계들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저자가 지나온 우울의 시간,우울한 터널을 나올 수 있게 된 배움, 노력해야만 이룰 수
y****2님의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