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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엘리자베스 로즈너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엘리자베스 로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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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Rosner
뉴욕주 스케넥터디 태생의 소설가이며 시인이자 수필가로, 지금까지 세 권의 소설과 한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생존자 카페』는 로즈너의 첫 논픽션이다. 이 책은 전미유대인도서상 결선작으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모먼트』 지가 선정한 2017년 최고의 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스탠퍼드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캠퍼스에서 예술학 석사과정을 밟았으며, 호주 퀸즐랜드대학에서도 수학했다.

대학에서 30년 넘게 창작과 작문을 가르쳤고, 홀로코스트 생존자 부부의 딸로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픽션과 논픽션, 시와 산문을 넘나들며 솔직하고 울림 있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현재 전업 작가로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 살며, 글쓰기 워크숍과 문학 강좌 연사로도 활동 중이다. 『뉴욕타임스』와 『엘르』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데뷔 소설인 『빛의 속도The Speed of Light』는 9개국어로 번역되었고, 엘리 위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해럴드 U. 리발로상과 프랑스 블뢰 지롱드상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에서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2003년에는 프랑스어 번역본이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페미나상의 최종 후보작에 오르기도 했다. 두번째 소설 『블루 누드Blue Nude』는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선정한 2006년 최고의 책 목록에 들었고, 평단의 찬사에 힘입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한 세 번째 소설 『일렉트릭 시티Electric City』는 미국 공영 라디오NPR가 선정한 2014년 최고의 책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자전적 시집 『중력Gravity』 역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역 : 서정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서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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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 치과의사. 다양한 말과 생각을 좀더 생생하게 접하고 싶어 시작한 원서 읽기를 계기로 번역을 시작했다. 좋은 글을 정직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발적 고민을 즐기며 책과 언어를 사랑하는 행복한 삶을 여전히 꿈꾼다. 옮긴 책으로 데뷔작 『맹그로브의 눈물』을 비롯해 『칼끝의 심장』 『날씨의 세계』 『생존자 카페』 『심장』『Holy Shit』 『들소에게 노래를 불러준 소녀』 『정원에서 철학을 만나다』 『마흔아홉, 몽블랑 둘레길을 걷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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