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좁은 형태의 노를 저어 레이스 보트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스포츠 경주가 조정이다. 때로는 혼자서 노를 젓기도 하고 때로는 여러 명이 함께 노를 젓기도 한다. 조정 경기에서 노를 젓는 마음으로 그림 작업을 하고 싶어서 ‘보트’라는 예명으로 활동한다.

청춘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과 고민을 주제로 작업한다. 2D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라며 그 매력에 반했다.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로 독특한 세계관을 만들고 싶다. 그림과는 달리 평소 철학적인 생각을 많이 한다. 일러스트와 디자인, 아트토이 등 매년 다양한 작업으로 가지를 뻗어가고 있다.
그림책 『Lost Things』를 쓰고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