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8살 남매를 둔 엄마입니다.
여전히 서툴지만 명상을 통해 나 자신에게 비난보단 친절로 대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낯설었던 엄마라는 꼬리표에 이제는 제법 익숙해지면서 행복한 엄마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명상이 삶의 모든 문제에 답을 주진 않지만, 명상을 통해 나를 점차 수용하면서 아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갈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들을 다른 부모님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2003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부속고등학교에서 수학교사로?18년간 재직했습니다. 2011년에 동국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하면서 명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심리치료에서 지혜와 자비의 역할」(크리스토퍼 거머?외,?학지사), 「마음챙김-자기연민 지도자 가이드」, 「마음챙김-자기연민 지도자 훈련 지도자 안내서」?등의 번역작업에 참여하였습니다.
동국대학교 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명상상담가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 마포에서 《다르마 명상심리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