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사료학을 전공하고, 다국적 기업인 미국 애그리브랜드 퓨리나 난징법인장과 영국 ABN 회사의 중국 총괄 CEO를 역임했다. 이후 2003년 배합사료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코휘드를 창설하여 중국 내에 5개의 공장과 반추동물연구소 및 10,000두 규모의 젖소 목장을 경영했다. 2012년 한국경제 매거진 《머니》는 그를 “‘신화’라는 표현과 ‘개척자’라는 표현을 함께 써야만 설명할 수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2009년 시사월간지 《월간조선》은 ‘농업이 블루오션이다. 9억 농민시장을 잡아라’라는 제호 아래 이정주 회장의 사업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한중 기업경영대상 특별상, 미래의 기업인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주식회사 한협원종의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