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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황만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황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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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약제학 석사를 거쳐 유한양행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한 뒤 바이오 분야의 벤처 캐피털리스트로 변신했다. 2002년 혈당 측정기 업체 ‘아이센스’에 7억 원을 투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190여 개 기업에 7,5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그중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로는 코로나19 진단 키트와 치료제 개발 기업에 대한 선투자가 첫손에 꼽힌다. 실제로 2020년 코스닥 상장사인 피씨엘, 진매트릭스, 젠큐릭스, 엔젠바이오와 코넥스 상장사인 프로테옴텍, 비상장 기업인 켈스 등이 전 세계에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수출하였다. 백신의 경우 영국 백시텍이 아스트라제네카에 원천 기술을 제공했고 나스닥 상장 기업인 이노비오와 코스닥 상장 기업인 아이진이 백신 개발을 서두르고 있으며 2021년 상장 예정인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지금까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벤처 기업에 투자해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하는 ‘코리아 VC 어워즈 2020’에서 ‘최우수 심사역’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한국투자파트너스(주) 대표 이사를 맡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인 3,500억 원대 ‘한국투자 바이오글로벌펀드’를 이끌며 국내외에서 건전한 바이오 생태계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