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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우석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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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보고 싶다는 말로 지쳤다는 말을 대신한다. 혼자 이겨내기 위해 바다를 찾는다. 바다에게 마음을 내어주면 파도가 마음을 쥐여 준다. 무겁게 건넨 마음이 잘게 부서져 돌아온다. 부서지는 존재들에 어쩔 수 없이 마음이 간다. 사라짐이 아니라 남겨짐이라서 그렇다. 포기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든 살아보겠다는 것이다.

@at.7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