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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알랭 제르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알랭 제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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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제르보는 프랑스의 신화적인 국민 영웅이다. ‘20세기의 오디세우스’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젊은 시절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고, 축구를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이었다. 또한 제1차 세계대전에 전투기 조종사로 참전해 뛰어난 무공을 세웠다. 무엇보다 유럽인으로서는 최초로 조그마한 돛배로 세계일주 단독 항해에 성공하는 초인적인 성과를 남겼다.
1923년 영국에서 구입한 오래된 경주용 범선을 타고 지브롤터를 출발해 101일 만에 뉴욕에 도착했다. 대서양 단독 항해에 성공한 공로로 미국 크루즈 클럽(Cruising Club of America)으로부터 블루 워터 메달을 수상하고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돛배 수리를 거친 뒤, 다시 뉴욕을 출발해 이듬해 파나마에 도착, 파나마 테니스 선수권 대회에 진출해 우승하고 다시 항해를 이어갔다. 갈라파고스, 타히티, 피지, 희망봉, 세인트 헬레나, 아소레스 군도를 돌아 르아브르 항으로 돌아옴으로써 유럽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일주 단독 항해에 성공했다.
그는 해양 문화를 탐구하는 지성인으로서 여러 권의 자전적 기록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이 책 『폴리네시아, 나의 푸른 영혼』(원제: 『귀로에서(Sur la route du retour)』)은 백미로 꼽힌다. 해양 다큐멘터리 문학의 세계적 걸작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세계일주 단독 항해의 일기이자, 그가 사랑한 남태평양의 섬과 사람, 삶과 풍속에 대한 소중한 기록이기도 하다.
폴리네시아의 바다와 사람에 매료되어 여러 섬을 오가며 그들의 문화를 옹호하고 지리와 역사를 연구하면서 생애의 마지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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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정진국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정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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쥘 미슐레의 「마녀」, 「바다」, 빅토르 타피에의 「바로크와 고전주의」, 질 샤이에의 「황제들의 로마」, 엘리제 르클뤼의 「산의 역사」 등 주로 프랑스 역사서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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