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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저 : 동시조를 사랑하는 선생님 모임 글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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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부터 시조와 동시조를 공부하고 짓는 몇몇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작은 모임을 가져왔습니다. 교실에서,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동시조를 수업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가르쳤고, 학급 문집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전국시조백일장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글꽃지 모임 선생님들은 서로 수업한 내용이나 학급 문집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부하며, 다른 선생님들께도 동시조를 소개하며, 동시조를 알리는 일도 지금도 학교와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부모님을 만나면서 이어오고 있습니다.
2014년에 동시조를 잘 모르는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픈 마음에 학교에서 가르친 아이들의 동시조를 모아 어린이 동시조 모음 ≪내 동생이 드디어 검은 콩을 먹었다≫를 펴냈습니다.
《나무가 나랑 닮았다》는 ≪내 동생이 드디어 검은 콩을 먹었다≫ 개정판입니다.

감수 : 유성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감수 : 유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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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에 인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시조를 무척 사랑하시는 분으로, 우리 정서와 삶이 담긴 시조를 평생에 걸쳐 지어 왔습니다. 1964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조시인 협회인 ‘한국시조시인협회’를 만드는데 앞장섰으며, 지금은 ‘세계전통시인협회’ 회장, 시조 전문잡지《시조생활》과 동시조 전문잡지 《우리 동시조》 발행인입니다.
자유문학지 신인상과 가람시조대상과 육당시조대상을 받았고, 고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지은 시조와 동시조가 실렸습니다. 《동방영가》, 《섭리 곁에서》, 《시천시조전집》, 《시조 창작법》을 썼습니다. 동시조 모음집으로 《연필 화났다》, 《물수제비 퐁퐁퐁》과 여러 동시조집과 시조집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