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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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 : 정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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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Hoecheon
정회천 교수는 서편제의 기반 위에 동편제와 중고제를 통합한 보성소리의 창시자 정응민 명창의 손자이자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정권진 보유자의 큰아들로 유년시절부터 판소리를 통해 국악에 입문했다. 중학생이 될 무렵, 가야금 명인 ‘함동정월’의 제자로 들어가 당대 최고의 명고수 김명환 선생의 국가무형문화재 전수생-이수자전수조교로 북 가락을 전수하였다.

1978 년 11 월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함동정월류 전바탕을 최초로 독주하여 '최옥산제 함동정월류' 가야금 산조의 예맥을 잇게 되었다. KBS 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 국립창극단장, 국립전통예술학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전북대한국음악학과 가야금전공교수, 국가무형문화재 제 5 호 판소리전승교육사, 국악의집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김명환(1913~1989)
김명환 명인은 비가비 출신이라는 한계를 뚫고 장판개, 박판석, 신찬문, 주봉현 선생에게 판소리 고법를 사사하였으며, 수 년 동안 보성의 송계 정응민 명창 문하에서 함께하였다. 이후 전설적인 임방울 명창의 주선으로 중앙무대의 소리판에 등장하였다. 특히 함동정월선생과 함께 생활하며 최옥산류의 가야금산조 원가락을 복원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김명환 특유의 북가락 변주법, 소란스럽지 않으면서 간결하고 위엄 있는 자세와 추임새 등 당대의 독보적인 명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판소리 고법이라는 개념을 확립하여 1977 년 이 분야 최초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그의 고법과 판소리 국악이론은 이보형, 백대웅, 최종민 교수와 같은 분들과 제자들로 구성된 일산회에 의하여 학문적으로 체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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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Myeonghwan
김명환 명인은 비가비 출신이라는 한계를 뚫고 장판개, 박판석, 신찬문, 주봉현 선생에게 판소리 고법를 사사하였으며, 수 년 동안 보성의 송계 정응민 명창 문하에서 함께하였다. 이후 전설적인 임방울 명창의 주선으로 중앙무대의 소리판에 등장하였다. 특히 함동정월선생과 함께 생활하며 최옥산류의 가야금산조 원가락을 복원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김명환 특유의 북가락 변주법, 소란스럽지 않으면서 간결하고 위엄 있는 자세와 추임새 등 당대의 독보적인 명고수로 자리매김하였다. 판소리 고법이라는 개념을 확립하여 1977년 이 분야 최초의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그의 고법과 판소리 국악이론은 이보형, 백대웅, 최종민 교수와 같은 분들과 제자들로 구성된 일산회에 의하여 학문적으로 체계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