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1명)

이전

저 :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원해서 태어난 삶이 아니기에 살아가는 동안은 원하는 대로 살고 싶었다. 덕분에 참 많이도 방황했다. 주저앉고 싶어 몸을 낮춘 순간, 보도블록을 뚫고 피어난 노란 꽃을 발견했다. 그리고 4년째 사람들 몸에 꽃을 그려주는 타투이스트로 살아가고 있다. 꽃이 가진 힘과 따뜻한 이야기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 몸뿐만 아니라 마음속까지 꽃처럼 아름답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대학원에서 미술치료를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