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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문아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문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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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이자 공연 기획자, 진행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대학을 졸업하며 학생에서 무명 연주자가 되었을 때, 설 수 있는 무대를 찾다가 거리로 나섰다. 준비된 객석도 관객도 없는 신촌 거리에서의 첫 연주는 부담되고 외로웠지만 첫사랑을 이룬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를 계기로 피아노가 있고 자신의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서 연주했다. 이후 거리에서 인상적인 공연을 펼친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 수 800만을 기록하며 크게 주목받았다. 2015년에는 음원 〈벚꽃 때문에〉를 발매하며 작곡가로 데뷔했고, 이제 영역을 한층 넓혀 공연 기획자와 진행자로도 활동한다. 피아노와 함께 위로를 전하고,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겠다는 꿈을 매년 단독 콘서트 ‘피아노 아람과 음악 한잔’을 열어 실천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에서 피아노 교수학 석사 과정 중에 있다. 교보문고 보라쇼, 청춘마이크 아트&북 콘서트 등에서 피아노 연주 못지않은 따스한 말로 청중에게 위로를 전하는 한편, 무대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에세이 『그저 피아노가 좋아서』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