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벨 시카디는 뷰티 패션 분야의 글로 유명한 작가이자 편집자다. 『루키』 기자, 『버즈피드』 뷰티 에디터를 지냈고 『틴 보그』, 『얼루어』 등 여러 매체에 기고해 왔다. 뷰티, 테크놀로지, 권력이 교차하는 주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퀴어 히어로즈』에 이어 뷰티 업계에 대한 논픽션인 두 번째 저서 『하우스 오브 뷰티The House of Beauty』가 출간될 예정이다.
[동아일보]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 『계몽주의 2.0』 『친절한 파시즘』 『불복종에 관하여』 『앨버트 허시먼』 『그날 밤 체르노빌』 『커리어 그리고 가정』 『인종이라는 신화』 『자유주의의 잃어버린 역사』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