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에서 수학과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KBS 기상 전문 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글을 잘 쓰는 과학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고, 지금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의 날씨와 기후 변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꿈을 이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불 때문에 난리, 물 때문에 법석! 기후 위기』, 『나만 잘 살면 왜 안 돼요?』, 『오늘도 대한민국은 이상 기후입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