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마트폰 내외장재를 제조하는 삼성전자 협력사에서 근무하였다. 입사 3년차, 익숙해진 회사 생활과 더불어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을 보며 어릴 적부터 막연히 꿈꿔왔던 '내 사업하기'라는 꿈이 더 멀어지기 전에 도전하고 싶은 열망이 커져갔다. 직장을 다니며 시작해볼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알아보던 중 발견한 것이 바로 아마존 FBA였다.

회사 업무와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아마존 Home & Kitchen 분야에서 창업한 지 두 달 만에 월 4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낼 수 있었고, 6개월 후 월 1,700만 원 정도의 매출을 달성한 후 사업을 더 키우기 위해 과감히 퇴사를 선택하였다. 현재도 아마존 FBA를 메인으로 여러 온라인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