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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대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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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대학을 나왔다. 뜻한 바 없이 고향으로 돌아와 [부산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지역의 문제에 대한 '뜻'이 생겼다. 한국 사회의 축소판으로써, 전국에 울림을 줄 수 있는 부산 지역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살아남은 형제들’ 프로젝트의 출발은 2014년 초 전화 한 통이다. 대학 후배인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의 연락이었다. 부산에서 벌어진 ‘형제복지원 사건’을 다루려고 하는데 당시 사건을 취재한 [부산일보] 기자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해 3월 방송은 전파를 탔고, 반향은 엄청났다. 그때 생긴 ‘부채의식’은 수년 동안 저자의 마음 한편에 똬리를 틀고 있었다.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에서 벌어진 인권유린 사건에 아무런 책임이 없는 걸까 반문해온 그는 여섯 해가 지난 2020년, 전담 출입처가 없는 부서로 발령받으며 ‘살아남은 형제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피해생존자의 증언에 긴 생명력을 부여하기 위해 2021년 『살아남은 형제들』을 세상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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