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건 신부 ‘표착의 장소’ 용수리 출신이다. 2009년 아뜰리에11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사로 신진건축사대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아시아건축상, IF디자인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 ‘사옥A11’, ‘애월버터모닝’, ‘CJ클럽나인브릿지 드라이빙레인지’ 등이 있다.
제주 하귀에서 나고 자랐다. 건축이 삶이 되고 궁극적 목표가 된 지 20년이다. 제주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와 제주도 경관위원 및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이다. 나고 자란 땅, 제주의 지역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건축에 담는다. 대표작은 남원읍사무소, 화북동주민센터 등이다.
2015년 에이루트를 설립하여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울리는 고유한 공간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오래된 시간과 장소에 대해 관심을 두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어머니집’, ‘고산집’, ‘슬로보트’, ‘과수원집’ 소원재 등을 설계했고, 마을조사와 연구도 진행 중이다.
서귀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건축 실무를 배웠다. 고향에 내려와 제주시 원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제주와 건축에 대해 고민을 해오며 ‘건축 빼고 다 하는 건축가’로 소문났다.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대상을 받은 ‘김영수도서관’을 리모델링했고, 또 다른 리모델링 작품으로 ‘순아커피’ 등이 있다.
울산대 건축학과를 졸업, (주)원도시건축에서 실무를 익혔다. 2016년 건축사사무소 오를 열고, 장소성을 가진 일상적 건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작업해오고 있다. 제주의 동네를 기록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친밀한 건축을 만들고자 한다. 저지리미술관 ‘데이지’, ‘혜도원’ 등의 작품이 있다.
제주대학교에서 건축, 경원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조경을 공부했다. 서울에서 10년 실무를 쌓고, 현재 제주에서 가정건축을 운영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제주비즈니스센터’,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이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경관위원회 위원 및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에서 나고 상경, 대학을 졸업하고 실무를 하다가 귀향, 건축사사무소 천미, 가우건축사사무소를 다녔고, 2015년 지금의 사무소를 설립했다. 고향에서 20여 년 활동하며 도시와 건축의 스케일을 탐구하고 ‘제주라는 장소에서의 건축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고민한다.
모든 것에는 작든 크든 그들 사이에 공간이 필요하다. 독보적인 것이 아닌, 어우러져 모두를 돋보이게 하는 균형의 미(美), 사람과 사람의 사이, 공간의 사이, 무심히 펼쳐진 갈대밭 사이에도 서로를 존중하는 공간이 있다. 건축사사무로 사이건축은 그러한 존중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