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보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틈나는 대로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글짓기하는 것을 즐긴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동화책을 만들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나만의 이야기를 선물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 오래전부터 간직해 온 꿈의 첫발을 《고래새우 말고 대왕고래》와 함께하게 되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꿈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도자공예,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작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 보고자 합니다. 지은 책으로 『셀카가 뭐길래!』가 있고, 그린 책으로 『그깟 100원이라고』, 『고래새우 말고 대왕고래』, 『도시 어부 챔피언』, 『간도의 꿈, 이중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