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사인 전문 교육 기관인 타이니 사이즈®의 창립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학습 센터에서 유아 수화 분야 전문가와 미국 수화를 공부하고 훈련받았다. 미국 보스턴 지역과 온라인에서 베이비 사인 강연, 워크숍 등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으로 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임상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남편, 그리고 두 딸과 함께 보스턴에서 거주하고 있다. 첫 아이가 태어난 이후인 2006년부터 미국 수화를 공부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책들을 출간했다. <말보다 먼저 배우는 베이비 사인>은 세계적인 베이비 사인 입문서이자, 아마존에서 육아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누려 온 그녀의 대표작이다.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한겨레 어린이*청소년책 번역가그룹]에서 공부했다. 영어 강사로 근무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언오피셜 뱅크시』, 『개를 훔친 이웃집 여자』, 『말보다 먼저 배우는 베이비 사인』, 『어느 날 갑자기 불면증이 시작되었다』, 『마더링 선데이(출간 예정)』, 『수퍼 파리(출간예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