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효모빵 교실 Orangerie 운영. 프로의 개인 빵 학교를 다닌 후 르 꼬르동 블루에서 디플로마를 취득하였다. 시니피앙 시니피에에서 셰프로부터 본격적인 프랑스빵의 고도 기술을 배웠다. 교실의 월간 학생 수는 100명 이상, 총 학생 수 10,200명을 넘겼으며 하나의 메뉴에 86명의 취소 대기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출판 기획자로 일하며 동시에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빵 만들 때 곤란해지면 읽는 책』, 『제과의 기본』, 『집안에 행복을 들이다』 등이 있다. 실용 및 자기계발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일본 도서를 번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