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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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미나가와 아키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미나가와 아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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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川 明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고, 문화복장학원에서 패션 공부를 했다. 핀란드와 스웨덴을 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삶에 녹아 있는 디자인의 관계성에 매료되어, 이후 디자인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1995년 ‘미나(mina)’를 설립했으며, 2003년 브랜드 이름을 ‘미나 페르호넨(mina perhonen)’으로 변경했다.
직접 그린 도안으로 만든 독자적인 디자인의 옷과 소품,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등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각종 공연의 무대의상을 만들고,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연재물에 삽화를 그리기도 한다.
무인양품의 POOL 프로젝트 감수를 비롯하여, 영국?스웨덴?덴마크의 섬유회사, 이탈리아의 도자기회사 등 국내외 업체들과 연계하여 제품의 개발과 생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2004년 파리 패션위크에 처음 참가한 이후, ‘미나 페르호넨/미나가와 아키라 지속하다’ 전시회 등을 통해 미나 페르호넨의 작품과 거기에 담긴 정신을 알리고 있다.

역 : 김지영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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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동국대학교 교육학과에 입학했으나, 대학 내 방송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그 후 방송국 현장에서 조연출로 근무하면서 만드는 것이 일하는 즐거움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한다.
2015년 릿쿄대학에 입학해 일본문학을 전공하면서 책이라는 아날로그적 플랫폼의 사회적?시대적 역할에 대한 깊은 흥미를 느낀다.
2019년 한국서적전문 북카페 ‘책거리’에서 한국과 일본을 잇는 서적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만드는 일이 삶의 충족으로 연결되는 일을 하던 중 미나가와 아키라의 《살아가다 일하다 만들다》에 큰 울림을 느끼며 기쁜 마음으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