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문학을 전공했지만 인간과 세상과 우주에 대한 관심이 문학을 넘어 자연스레 인문, 사회, 과학 공부로 이어졌다. 그 덕분에 여러 분야의 책을 쓰고 있다. 청소년 독자들이 시민으로서 알아야 할 지식 교양을 쉽게 전달하는 책을 쓰는 데 힘쓰고 있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고등 독서평설]의 집필 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초등 독서평설]의 집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 쫌 아는 10대』, 『생각의 주인은 나』, 『지피지기 챗GPT』, 『나는 괜찮은 AI입니다』, 『인공지능 판사는 공정할까?』, 『이토록 불편한 쇼핑』, 『어느 날 이런 미래가 온다면』, 『지금은 지구를 구할 시간』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대학교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슬렁어슬렁 동네 관찰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조선의 문을 열어라』, 『소녀와 소년, 멋진 사람이 되는 법』, 『옷, 잘 입는 법』, 『꽃 아주머니와 비밀의 방』, 『청소년을 위한 광주 5·18』, 『청소년을 위한 제주 4·3』, 『이상희 선생님이 들려주는 인류 이야기』, 『난민 전학생 하야의 소원』, 『공기, 어디나 있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