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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솔잎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솔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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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 나지 않게 티 내면서 지랄 맞게 삶을 즐기는 여가 학자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놀이로 호흡하며 어제보다 아름다워지려는 사람들을 돕는다. 또 난생처음 프로젝트로 화사의 커버댄스를 배우는 뼛속같이 부산 가시나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마흔줌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등짝이 시뻘겋게 화상을 입고선 속살이 하얗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놀라거나, 호적 없는 요리를 만들고선 창의성에 감탄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변화하는 고무줄 같은 허리둘레를 보고 재밌어하면서, 나에게 더 반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