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워 20만 명이 넘는 ‘궁금한 우주’의 트위터이다. 우주를 비롯해 과학, 테크놀로지에 관한 폭넓은 정보를 발신한다. 매일같이 하늘을 올려다보며 세계 각 곳의 과학정보를 수집하는 데 애쓰고 있다. 지구에서 우주로 가는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태양계를 벗어나 더 먼 곳의 별에 가고 싶다는 진지한 꿈을 꾸고 있다. 저자가 가자 좋아하는 별은 ‘타이탄’이라고 한다.
일본 유통경제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작가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 책으로는 『만화 양자론』, 『경제는 지리』, 『너무 재밌어서 잠못드는 세계사』, 『나는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로 했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앨런 머스크의 가치 있는 상상』, 『7분간의 기적』, 『두번째 인생』, 『더 서비스』 등이 있다.
우주물리학자이고 도쿄대학 대학원 이과계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스탠포드대학 이화학연구소를 거쳐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근무했다. 초신성폭발 후에 남겨진 불가사의한 ‘중성자별’을 국제우주정거장에 설치한 X선 망원경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성이 뛰어난 인재를 세계적으로 공모하는 교토대학 백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천문학뿐 아니라 학술계 크라우드 펀딩을 받아 겨울철 번개와 뇌우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을 조사하는 ‘뇌운 프로젝트’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연구를 이끌고 있다.